2030 부산 도시기본계획 이후 2040 부산 도시기본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2040 부산 도시기본계획을 살펴보면 앞으로의 부산 발전 방향이 예측이 됩니다. 다 보면 좋겠지만 내용이 방대하니 2040 부산 도시기본계획 중 공간구조 구상 부분을 중심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040 부산 도시기본계획 공간구조구상
아래 표로 그동안의 부산 도시기본계획 공간구조구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봅니다. 글로 적는 것보다 표로 보는게 더 이해가 쉽습니다. 2011년에는 2도심 6부도심 2지역중심에서 2020년에는 1도심 5부도심 5지구중심으로 변화하였습니다.
2030년에는 다시 2도심 6부도심 4지역중심으로 바뀌었고 2030 도시기본계획(변경 2017)안에서는 1광역중심 4도심 6부도심 5지역트고하핵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017년 변경된 2030 도시기본계획(변경)안에서는 광복, 서면, 해운대의 광역중심성 강화 차원의 1개 광역중심을 신설하고 도심을 2개에서 4개로 증가시켰습니다. 추가된 도심에는 해운대와 강서지역 입니다.
인구 이동 분석, 활동 인구 분석, 통행분석, 중심지 분석, 지역쇠퇴도 분석 등등을 종합해 도시공간구조구상 변화 대응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2030 부산 도시기본계획 변경안 도시공간구조구상(2017변경)
- 기본개념 : 다핵분산형 중심지 체계로 광역중심형 도시공간구조를 육성하고 방사환상형 중심지 체계 구상 계획 수립
- 공간구조구상 : 1광역중심, 4도심, 6부도심, 5지역특화핵
- 1광역중심 : 4도심의 연계 ~ 글로벌 연계 허브지역이며, 환태평양교류 관문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광역중심을 계획하고 개별 도심(광복, 서면, 해운대, 강서)의 통합을 통해 경제권 중심지 육성
-4도심 : 광복, 서면, 해운대, 강서 ~ 원도심 일원(광복 및 서면) 도심기능 유지, 컨벤션 및 영화산업 중심인 해운대를 부도심에서 도심으로 조정, 중심지로 성장해가는 서부산권(강서) 도심기능 부여
-6부도심 : 하단, 사상, 신공항, 덕천, 동래, 기장 ~ 광역경제권의 연계기능 강화 역할 수행을 위해 도심기능을 보완하는 6부도심 계획
-5지역특화핵 : 가덕, 녹산, 금정, 정관, 장안 ~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중생활권의 중심지 역할을 유도할 수 있는 지역특화핵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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