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은 결국 부수입과 은퇴준비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보다 더 많은 애드센스 수입을 준다고 하여 22년 8월에 첫 도전을 하였었는데요. 그간 여정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목차>
- 승인을 받기까지 걸렸던 기간
- 방문자수 변화에 따른 애드센스 금액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까지 걸렸던 기간
남들은 1주일만에, 2주일 만에 또는 한 번에 받았다던 애드센스가 저에게는 수없이 도전해도 넘을 수 없는 벽이었습니다. 수없이 도전해도 왜 안 되는 지도 모르고 사이트 정책 위반이라는 문구만 주야장천 받았었죠. 글도 제법 많이 썼었습니다. 게다가 전문성 있는 글로요. 그래도 통과가 안되더군요.
4개월 동안 글을 쌓아가면서 계속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넣었지만 매 벌 거절을 당하고 맙니다.
4개월 만에 포기를 하였었지요. 그때가 23년 11월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23년 7월이 되었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접속해 보니 애드센스 승인이 나있었던 겁니다. 그것도 22년 12월 마지막에!! 제가 4개월만에 포기를 하고 방치를 시켰었는데 5개월째에 승인이 났었습니다. ㅠㅠ 그것도 모르고 승인이 난후 다시 7개월이나 지나서 이를 알아차렸지요.
그래서 23년 7월부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승인이 왜 안 나는지 도대체 이유를 몰랐었고 솔직히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맨 처음 글을 쓰기 전에 유튜브를 보면서 모든 세팅을 다 하고 글을 쌓아갔었기에 뒤에 티스토리 블로그 설정을 따로 한 것이 없습니다. 설정은 계속 그대로였고 글도 30개 이상 충분히 썼음에도 불구하고 4개월 동안 계속 정치위반이라는 사유로 거절이 나다가, 아무것도 변경한 게 없는데 갑자기 5개월째에 승인이 났습니다.
방문자수 변화에 따른 애드센스 금액 변화
솔직히 말하면 티스토리 블로그로 2달 만에 한 달에 100달러 3달 만에 하루 100달러 이거는 정말 극소수의 이야기고 네이버로 치면 인플루언서쯤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하루에 100명대 일 때는 0.01~0.03 정도의 수익이 매일매일 났었고 많으면 0.04 정도였습니다.
하루 200명대 일 때는 0.3~0.9 정도의 수익으로 오르락내리락 왔다 갔다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때만 해도 방문자수에 따라 수익이 늘어나긴 하나보다 생각을 했었고 하루 1달러가 언제 넘을지 매우 기다려지더군요.
그런데 9월 10일 방문자수가 갑자기 급감했는데 하루 수익이 2.76 달러가 찍혔습니다. 다음날이면 떨어질 금액이었지만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방문자수가 평소보다 확 줄었는데(100명 미만) 갑자기 저 수익이 나니 저품질이 걸린 건 아닐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루 2.76달러로 반짝 찍고 나니 역시나 다시 0.2~0.4로 뚝 떨어졌습니다.
하루 1달러 벌기도 쉽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글을 쓰면서 지켜볼 예정입니다. 남들보다 애드센스 승인도 늦게 받은 터라 성장하려면 더 오래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글을 쓰면서 또 다른 변화가 있으면 기록을 또 남겨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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