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령자의 주관적 노후 필요생활비 수준
중고령자의 주관적 노후 필요생활비 수준 알아보겠습니다.
부부기준 최소 노후 생활비는 서울 232만 원 , 광역시 203.7만 원, 도 185.8입니다.
개인기준 최소 노후 생활비는 서울 144만 원, 광역시 122.2만 원, 도 119.0만 원입니다.
부부기준 적정 노후 생활비는 서울 330만 원, 광역시 279.9만 원, 도 258.7만 원입니다.
개인기준 적정 노후 생활비는 서울 205.3만 원, 광역시 173.9만 원, 도 170.1만 원입니다.
부부기준 적정 노후생활비인 277만 원을 360개월간 필요하다고 한다면 노후자금으로 9억 9720만 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모아서 보니 저축으로는 모으기가 힘든 숫자네요.
1인당 진료비 및 본인부담 의료비
1인당 진료비 및 본인부담 의료비 자료입니다. 2020년 기준 자료이니 지금은 더 올랐다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지출 항목은 무엇일까요?
3위가 보건의료비입니다. 의료비가 1위 일 것 같은데 의외로 3위입니다.
2위는 월세 등 주거관리비입니다. 자가인 경우도 있겠지만 자가가 아닌 경우도 있을 테지요.
가장 기본인 주거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1위는 식비입니다. 놀라운 결과입니다. 일을 하지 않으면 고령이 되었을 때 식비조차 부담이 된다고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기본인 먹고, 자는 것이 해결이 안 되었네요. 평생토록 일을 하는 사람의 비중이 더 많을 텐데도 가장 기본적인 것이 해결이 안 난다는 것이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노후 준비로 일만 해서는 안될 것 같고 월 생활비로 들어올 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준비를 할 수 있을 때부터 준비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내가 먹을 것, 누울 곳 걱정하는 것보다 차라리 다가구 월세라도 받으면서 진상 세입자랑 부딪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매든 매매든 다가구주택도 꾸준히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연금 준비도 할 것이고요.
연령대별 가계지출 비중 TOP3
모든 연령대에서 가계지출 비중 1위는 공통적으로 식료품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위 표에서 고령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지출 항목이 식비라는 것과 이어지는 내용이네요.
50대, 60대 가계지출비중 2위는 음식과 숙박,
70대와 80세 이상 가계지출 비중 2위는 보건입니다.
노후생활비 체크포인트
노후생활비는 은퇴 전 생활비의 70% 수준이 적정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쓸 곳이 많이 없다 없다 하지만, 70%면 은퇴 전 생활비에서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은퇴 후 지출 부담이 높아지는 항목 및 지출이 늘어나는 항목에 대한 계획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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