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준비

2023 노후 필요생활비 수준 의료비, 가계지출 비중 등

25시 백소장 2023. 9. 22. 15:29

중고령자의 주관적 노후 필요생활비 수준

중고령자의 주관적 노후 필요생활비 수준 알아보겠습니다.

부부기준 최소 노후 생활비는 서울 232만 원 , 광역시 203.7만 원, 도 185.8입니다.

개인기준 최소 노후 생활비는 서울 144만 원, 광역시 122.2만 원, 도 119.0만 원입니다.

 

부부기준 적정 노후 생활비는 서울 330만 원, 광역시 279.9만 원, 도 258.7만 원입니다.

개인기준 적정 노후 생활비는 서울 205.3만 원, 광역시 173.9만 원, 도 170.1만 원입니다.

중고령자의 주관적 노후 필요생활비
중고령자의 주관적 노후 필요생활비

 

 

부부기준 적정 노후생활비인 277만 원을 360개월간 필요하다고 한다면 노후자금으로 9억 9720만 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모아서 보니 저축으로는 모으기가 힘든 숫자네요.

노후 생활비 계산
노후 생활비 계산

 

 

1인당 진료비 및 본인부담 의료비

 

1인당 진료비 및 본인부담 의료비 자료입니다. 2020년 기준 자료이니 지금은 더 올랐다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1인당 진료비 및 본인부담 의료비
1인당 진료비 및 본인부담 의료비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지출 항목은 무엇일까요?

3위가 보건의료비입니다. 의료비가 1위 일 것 같은데 의외로 3위입니다.

2위는 월세 등 주거관리비입니다. 자가인 경우도 있겠지만 자가가 아닌 경우도 있을 테지요.

가장 기본인 주거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1위는 식비입니다. 놀라운 결과입니다. 일을 하지 않으면 고령이 되었을 때 식비조차 부담이 된다고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기본인 먹고, 자는 것이 해결이 안 되었네요. 평생토록 일을 하는 사람의 비중이 더 많을 텐데도 가장 기본적인 것이 해결이 안 난다는 것이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노후 준비로 일만 해서는 안될 것 같고 월 생활비로 들어올 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준비를 할 수 있을 때부터 준비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내가 먹을 것, 누울 곳 걱정하는 것보다 차라리 다가구 월세라도 받으면서 진상 세입자랑 부딪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매든 매매든 다가구주택도 꾸준히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연금 준비도 할 것이고요.

고령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지출 항목
고령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지출 항목

 

 

연령대별 가계지출 비중 TOP3 

모든 연령대에서 가계지출 비중 1위는 공통적으로 식료품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위 표에서 고령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지출 항목이 식비라는 것과 이어지는 내용이네요.

 

50대, 60대 가계지출비중 2위는 음식과 숙박,

70대와 80세 이상 가계지출 비중 2위는 보건입니다.

연령대별 가계지출 비중
연령대별 가계지출 비중

 

 

노후생활비 체크포인트

노후생활비는 은퇴 전 생활비의 70% 수준이 적정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쓸 곳이 많이 없다 없다 하지만, 70%면 은퇴 전 생활비에서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은퇴 후 지출 부담이 높아지는 항목 및 지출이 늘어나는 항목에 대한 계획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노후생활비 체크포인트
노후생활비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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