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오늘부터 보금자리론 금리가 인하됩니다.

요즘 대출금리가 참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대출이 버거워서 매수자가 움직이지 않으니 부동산 시장이 멈춰선것 같습니다. 계속 오르기만 하던 대출금리를 오늘부터 조금은 인하를 해준다고 합니다. 보금자리론 금리 인하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보금자리론 금리가 바로 오늘 8월 17일부터 낮아지는데요

8월 9일 기준으로 보금자리는 10년은 4.6%, 15년은 4.7%, 20년은 4.75%, 30년은 4.80%, 40년은 4.83%, 50년은 4.85% 였습니다.

오늘부터는 최대 35bp가 인하되어 10년은 4.25%로 0.35%가 낮아졌습니다.

15년은 4.35%로 , 20년은 4.40으로, 30년은 4.45%로 모두 최대폭인 0.35%가 낮아졌습니다.

40년은 4.50%로 0.33% 낮아졌구요, 50년은 4.55%로 0.3% 낮아졌습니다.

 

인터넷 접수시 0.1%p인하 등 각종 우대금리가 적용되면 더 낮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 금리가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랐는데 우대금리 받을 수 있는건 꼼꼼히 다 챙겨야 되겠습니다.

 

 

 

 

 

 

보금자리론 지원대상은 변동이 없습니다.

소득기준은 부부합산 기준으로 7천만원 이하 이구요,

만약 신혼이거나 다자녀라면 최대 1억원 까지로 확대 적용시켜 줍니다.

정확하게는 신혼은 8500만원으로 확대 적용시켜 주고요,

1자녀는 8천만원, 2자녀는 9천만원, 3자녀는 1억원입니다.

 

보금자리론을 받으려면 주택수는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1주택자는 기존 대출을 대환해야하고 기존 주택 처분조건이 붙습니다.

 

주택가격은 시세가 6억원 이하까지만 적용됩니다.

공시가가 아니고 시세 6억원이라는 점 기억해주시고

요즘 공동주택 가격이 1억~2억사이로 빠지는 곳들이 제법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에 최고 시세 7~8억원 했던 곳들도

최근은 거래가 뜸해지면서 6억 언저리 매물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시세 6억원이기 때문에 거래한 가격이 6억원 이하라면 보금자리론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시행중인 보금자리론은 대출 만기는 10년, 15년, 20년, 30년, 40년, 50년으로 구분되어져 있구요,

40년, 50년은 청년이거나 신혼부부만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한도는 3.6억원입니다. 왜냐하면 시세 6억원 이하까지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6억원의 60%를 대출해주면 최대 3.6억원이기 때문입니다.

 

보금자리론은 신규 주택구입 뿐만 아니라 기존 주담대 상환시, 또는 전세보증금 반환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카드뉴스를 참고해서 설명드렸구요.

보금자리론은 세부적으로 u-보금자리론, 아낌e보금자리론, t-보금자리론 등으로 세부적으롣 나누어져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한국주택금융공사 1688-8114로 전화하시면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