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이 하자가 역대급.. 신축 아파트 하자 문제 왜 자꾸 터지나?

요즘 자이가 문제가 많은가 봅니다. 들리는 말에 따르면 19년도 이후에 지은, 일명 코로나 이후에 지은 아파트들이 부실시공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2군, 3군 건설사도 아니고 1군 건설사에서 이런 문제들이 자꾸 터지니 신축 분양받으신 분들은 사전점검을 더 꼼꼼히 하셔야 되겠습니다.

경산 자이 하자 신축아파트 하자 문제

 

경산 자이 아파트 하자 리스트들

• 베란다 난간 나사 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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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대 문짝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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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대 상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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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철제 난간봉 들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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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타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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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중대하자 외에도 자잘한 하자가 훨씬 더 많았을 것입니다. 신축 사전점검 몇 번 가봐도 이 정도로 심한 적은 없었는데 이 정도면 입주예정일을 미뤄야 맞는 것 같습니다.

 

 

 

경산  자이 명패 바뀜 소동

경산 자이 하자 신축아파트 하자 문제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요? 사전점검 당일 경산 자이 매니저와 함께 해당 호실로 안내받아 집구경을 했는데 알고보니 남의 집이었다'니요.

 

알고 보니 옆집과 문패가 바뀌어 신청했던 옵션들도 달랐고 심지어 평수와 구조까지 달랐다고 하네요. 정말 역대급 하자입니다. 경산 자이가 계속 뉴스에 오르내리는 이유가 있어요.

 

왜 이렇게 신축 아파트에 하자가 많아진 걸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건설하기에 촉박한 시간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대거 유입이 큰 이유라 생각됩니다. 한국 노동자들이 일을 할 때에는 윗선에서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서 시공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실하기 때문에 일당이나 월급을 받아가면서 일을 하는 입장에서 월급루팡처럼 일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꼼꼼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더 많죠. 

그런데 요즘 적은 일당에 일하려는 한국 사람들을 찾기가 힘들어지면서 외국인 노동자가 대거 들어왔다고 합니다. 언어장벽으로 말이 안 통하는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하네요. 꼼꼼한 시공이 힘들어지고 하자가 늘어난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