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방송인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외고가 진짜 대단하구나.. 외고는 못 가더라도 학군 지라도 갈 수 있게끔 지원을 해줘야 되는 거구나.. 온갖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평소 재치 있는 캐릭터로 사랑받는 전현무 씨 편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아나운서 출신이라 어느 정도 '머리는 있겠구나' 생각은 했지만 주변친구들이 죄다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교수 등 교수로 풀린 친구들이 많은 것을 보고 '아.... 아.... '감탄만 나올 정도였습니다. 공부할 놈은 어디서나 한다는 말도 맞지만 아무래도 공부하는 인원이 많은 곳에서는 공부하는 게 당연하고, 노는 인원이 소수일 것이기 때문에 그 반대의 환경보다공부로 성공하기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려고 하는 숫자가 많을수록 공부를 하면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