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가 터진지 1년이 흘렀습니다. 여전히 전세 세입자들은 고통을 받고 있고 정부에서 여러 대안들을 내놓지만 아직도 갈길은 멀어보입니다. 월세로 내는 돈이 아깝더라도 이정도면 전세제도 자체가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전세사기 유형1. 신축빌라 무자본 갭투자 신축빌라의 시세를 알기 힘든점을 악용해 사기를 치는 무자본 갭투자 유형이 가장 흔한 전세사기 유형입니다. 전세를 끼고 매매를 하면 소액으로도 집주인이 될 수 있기에 부동산 호황기때 투자자들은 자본이 없어도 갭투자로 집주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신축빌라는 시세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매매가와 비슷한 금액으로 전세계약을 맺거나 매매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전세계약을 맺음으로써 집주인은 무자본으로 집을 사들이고 세입자는 시세와 맞지않는 전세계약을 ..